열심히 공들여 한 메이크업 위에 선크림을 덧바르려니 뭉치고 들뜰까 봐 걱정되시나요? 땀과 유분으로 얼룩진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그냥 바르자니 찝찝하고, 그렇다고 안 바르자니 피부 노화의 지름길인 것 같아 불안하시죠? 이게 바로 얼마 전까지의 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딱 한 가지 방법만 바꿨더니, 하루 종일 보송하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유지하면서 자외선 차단까지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가희 선크림,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비법 3줄 요약
- 유분기 먼저 잡기: 메이크업 위에 선크림을 덧바르기 전, 기름종이나 티슈로 유분기를 가볍게 눌러주면 뭉침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선스틱 활용하기: 가희 선스틱처럼 휴대성이 좋고 손에 묻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여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메이크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외선 차단막을 씌울 수 있습니다.
- 소량씩 여러 번: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얇게 덧바르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뭉침 없이 바르는 핵심 기술입니다.
왜 우리는 선크림을 덧발라야 할까?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의 주범입니다. SPF50+, PA++++ 라고 표기된 제품이라도 땀이나 유분,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특히 골프나 등산 같은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고은, 안보현 등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가희 선크림 역시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가희 선크림,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가희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선크림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희 선크림,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을까요?
| 제품명 | 특징 | 추천 피부 타입 |
|---|---|---|
| 가희 에어리 핏 선스틱 | 보송하고 산뜻한 사용감, 강력한 지속력, 휴대성 갑 | 지성, 복합성, 야외 활동이 잦은 분 |
| 가희 아쿠아 쉴드 선로션 | 촉촉하고 수분감 넘치는 제형, 순한 성분 | 건성, 복합성, 민감성 |
| 가희 징크 더마 마일드 선크림 | 징크옥사이드 100% 무기자차, 저자극, 안자극 테스트 완료 | 민감성, 트러블성, 순한 선크림을 찾는 분 |
| 가희 한겹 톤업 선 스킨 |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 모든 피부 타입, 프라이머 기능이 필요한 분 |
뭉침 ZERO! 가희 선크림 덧바르는 기술
메이크업 위에 선크림을 덧바를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뭉침’과 ‘들뜸’ 현상입니다. 특히 모공이나 주름 사이에 끼는 현상은 공들인 메이크업을 망치는 주범이죠. 하지만 몇 가지 기술만 익히면 걱정 없습니다.
1단계: 유분과 노폐물 정리
선크림을 덧바르기 전, 미스트를 뿌린 티슈로 피부 표면의 유분과 먼지를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선크림을 바를 수 있는 최적의 피부 상태가 됩니다. 특히 코 옆이나 이마 등 유분 분비가 많은 부위를 꼼꼼히 정돈해 주세요.
2단계: 선스틱으로 톡톡, 가볍게
가희 에어리 핏 선스틱과 같은 선스틱 타입은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형입니다. 피부에 직접 대고 문지르기보다는, 손가락에 살짝 묻혀 필요한 부위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고, 얇고 균일한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누르듯 발라주면 흡수력과 밀착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3단계: 덧바르는 양 조절이 관건
선크림 정량은 손가락 두 마디 정도지만, 덧바를 때는 이보다 적은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뭉칠 수밖에 없습니다. 소량을 덜어 얇게 한 겹 바른 뒤, 흡수시키고 나서 부족한 부분에 한 번 더 덧바르는 것이 현명한 사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는 클렌징의 중요성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클렌징입니다.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나 여러 번 덧바른 날에는 이중 세안이 필수입니다.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로 1차 세안을 하여 선크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녹여낸 후,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여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야 트러블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