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염색약 4호,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세요
- 계절이나 피부 톤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가장 자연스러운 갈색 컬러입니다.
- 멋내기용은 물론, 신경 쓰이는 새치 커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집에서도 전문가가 해준 것처럼 고급스러운 색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로레알 염색약 4호를 선택할까요?
염색을 결심했을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색상 선택’입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어떤 색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웜톤인지 쿨톤인지 자신의 피부 톤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더욱 그렇죠. 이럴 때 가장 실패 확률이 적은 선택이 바로 로레알 염색약 4호입니다. 이 컬러는 자연스러운 갈색, 혹은 초코 브라운 계열로 동양인의 피부 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어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컬러입니다.
특히 로레알파리의 대표 제품 라인인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은 새치 염색과 멋내기용 염색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셀프 염색 시 가장 걱정되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염색 전후로 사용하는 헤어 케어 제품이 함께 들어있어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미용실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집에서 염색하며 누릴 수 있는 것이죠.
셀프 염색, 실패 없이 성공하는 비법
큰맘 먹고 집에서 염색에 도전했지만, 얼룩덜룩한 결과물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몇 가지 염색 노하우만 알아둔다면 이제 집에서도 미용실 부럽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염색 준비물부터 꼼꼼히 챙기고, 정확한 염색약 바르는 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염색 준비물: 염색약, 비닐장갑, 비닐 가운, 염색용 빗, 머리핀, 바셀린이나 유분기 있는 크림, 사용하지 않는 수건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 패치 테스트: 염색 48시간 전,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소량의 염색약을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두피 자극이나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 두피 보호: 염색약이 직접 두피에 닿아 자극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헤어라인과 귀 주변에 바셀린이나 유분기 있는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 모발 상태: 샴푸 직후보다는 두피의 유분이 모발을 보호해주는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왁스나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가볍게 샴푸 후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염색을 시작해야 합니다.
전문가처럼 염색약 바르는 순서
염색약 양은 모발 길이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단발 염색은 보통 1통, 긴머리 염색은 2통 이상이 필요할 수 있으니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약을 바를 때는 섹션을 꼼꼼하게 나누어 머리핀으로 고정한 뒤, 두피에서 1~2cm 떨어진 부분부터 시작해 모발 끝 방향으로 발라줍니다. 두피는 체온 때문에 염색약 발색이 더 빠르기 때문에, 전체 모발에 도포한 후 마지막에 뿌리 부분을 연결하듯 발라주는 것이 염색 얼룩을 방지하는 꿀팁입니다.
구분 | 로레알 엑셀랑스 크림 | 로레알 마지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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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 | 새치 커버와 멋내기를 동시에, 3단계 케어 시스템으로 모발 보호 강화 | 100% 새치 커버에 특화된 전문가용 염색약, 깊고 풍부한 색상 표현 |
추천 대상 | 집에서 간편하게 새치 커버와 톤다운 염색을 원하는 분 | 흰머리 양이 많아 완벽한 새치 커버가 필요한 분 |
사용 편의성 | 올리브영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 셀프 염색에 최적화된 구성 | 주로 헤어살롱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정확한 용량과 시간 조절이 중요 |
염색 후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한 헤어 케어
염색은 모발에 화학적인 자극을 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염색 후 관리가 염색 유지 및 머릿결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예쁜 색으로 염색을 했더라도 머릿결이 푸석하다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염색 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
염색 후 샴푸는 최소 24~48시간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약의 색소 입자가 모발에 완전히 자리 잡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샴푸를 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염색 모발 전용으로 나온 컬러 샴푸나 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색 빠짐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잦은 고데기나 드라이기 사용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색을 바래게 하는 주범이므로, 사용 전후로 헤어 에센스를 꼭 발라주세요.
손상된 모발에 영양 공급하기
염색 후에는 꾸준한 헤어 트리트먼트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5~10분 정도 방치하여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 주기는 보통 1~2달 간격으로 뿌리 염색 위주로 진행하며, 전체 염색은 3~6개월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잦은 전체 염색은 모발 손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궁금증 해결! 로레알 염색약 Q&A
탈색 없이 염색해도 색이 잘 나올까요?
로레알 염색약 4호는 어두운 모발 염색에 적합한 컬러입니다. 기존 모발 색이 매우 어둡거나 검은색으로 염색했던 경우가 아니라면, 탈색 없이 염색해도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충분히 발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모발 상태나 기존 색상에 따라 결과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염색약 냄새가 너무 독하지는 않나요?
과거 염색약은 암모니아 성분 때문에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강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로레알 염색약 제품들은 냄새를 많이 개선했습니다. 염색약 성분에 민감하다면 PPD (파라페닐렌디아민)와 같은 특정 성분이 없는 저자극 염색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기는 필수입니다.
염색 실패,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만약 원했던 것보다 색이 너무 어둡게 나왔다면, 며칠 동안 꾸준히 샴푸를 하면 자연스럽게 색이 조금씩 밝아집니다. 반대로 얼룩이 졌을 경우에는 어두운 컬러로 한 번 더 톤다운 염색을 해주는 것이 가장 손쉬운 해결책입니다. 셀프 염색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미용실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