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수액 가격, 보험 적용 못 받았을 때 대처 방법

알부민 수액 맞으려는데 가격이 부담되시나요? 보험 적용 못 받았을 때 대처법 총정리



가족이 아프거나 본인의 기력 회복이 더딜 때, 의사로부터 알부민 수액 처방을 권유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이라 가격이 만만치 않아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비싼 알부민 주사, 꼭 맞아야 할까?”, “건강보험 적용은 왜 안 되는 걸까?” 와 같은 고민으로 밤잠 설치셨던 분들을 위해 알부민 수액 가격부터 보험 적용 기준, 그리고 비급여 시 대처 방법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알부민 수액 가격과 보험 적용 핵심 요약

알부민 수액은 비급여 시 20% 100ml 기준, 병원 종류에 따라 약 6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으려면 혈액 검사 상 혈중 알부민 수치가 3.0g/dL 이하이면서 특정 질환(간경변, 신증후군, 화상 등)의 급성 합병증 치료 목적이어야 합니다.
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입한 실손 보험(실비 보험)에 치료 목적으로 청구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알부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혈액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성분입니다. 혈관 내 수분을 유지하여 혈압을 조절하고(삼투압 유지), 영양소나 약물을 운반하며,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저알부민혈증, 왜 위험할까요?

건강한 성인의 혈중 알부민 정상 수치는 보통 3.5~5.2 g/dL입니다. 그러나 간경변, 신증후군, 심한 화상, 영양실조, 대규모 수술 등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단백질 소실이 많아지면 혈중 알부민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는 ‘저알부민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알부민혈증이 생기면 혈관 속 수분이 빠져나가 복수, 부종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쇼크나 호흡곤란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까다로운 알부민 수액 건강보험 급여 기준

알부민 수액은 혈액제제로 분류되며,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사용하도록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단순히 기력 회복이나 피로 개선, 영양 공급 목적만으로는 보험 적용을 받기 어렵습니다.



혈중 알부민 수치 3.0, 급여의 첫 관문

알부민 수액의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되려면, 기본적으로 혈액 검사 결과 혈중 알부민 수치가 3.0g/dL 이하여야 합니다. 이 기준을 충족하면서 아래와 같은 특정 질환의 ‘급성 합병증’ 치료를 위해 투여될 때 급여가 적용됩니다.



| 주요 급여 인정 질환 | 세부 조건 (예시) |
| :— | :— |
| 만성 간질환 | 복수, 부종 등으로 인한 호흡곤란, 치료적 복수천자,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간신증후군 등 |
| 신증후군 | 고용량 이뇨제에도 반응이 없는 부종, 유효순환혈액량 부족 증상 |
| 화상 | 30~50% 이상의 중증 화상 환자 |
| 수술 | 개심술, 간이식, 간절제 수술 후 특정 기간 내 |
| 쇼크 |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쇼크 발생 시 |



단, 치료적 복수천자,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간신증후군 등 일부 응급 상황에서는 혈중 알부민 수치와 관계없이 급여가 인정되기도 합니다.



알부민 수액 비급여 가격, 병원마다 천차만별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 경우, 알부민 수액 비용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알부민 수액 가격은 병원의 규모(상급종합병원, 병원급, 의원급)나 제약사(녹십자, SK플라즈마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20% 농도 100ml 용량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정확한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비급여 진료비는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편차가 클 수 있습니다. 방문하려는 병원의 비급여 가격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건강e음’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한 의료기관의 비급여 고시 자료에 따르면, ‘알부민 20%주 100ml’의 비급여 가격은 약 94,000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 적용 못 받았을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의사의 처방에도 불구하고 급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비급여로 알부민 수액을 맞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으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확인’ 요청하기

내가 받은 비급여 진료가 정말 급여 대상이 아닌지, 또 병원에서 책정한 비용이 적정한지 궁금하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진료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평원에서 해당 진료가 급여 기준에 맞는지 검토하고, 과다하게 청구된 금액이 있다면 환불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손 보험(실비 보험) 청구 가능성 확인하기

가입한 실손 보험이 있다면 알부민 수액 비용을 청구해 볼 수 있습니다. 실손 보험은 원칙적으로 ‘치료 목적’의 의료비에 대해 보장합니다. 따라서 의사가 환자의 저알부민혈증 치료를 위해 알부민 수액 투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소견서나 진단서, 진료기록부 등을 첨부하여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가입한 보험 상품의 약관이나 가입 시점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여 필요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부민 수액, 효과와 부작용 바로 알기

알부민 수액은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부종이나 복수를 완화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등 필수적인 치료 효과를 가집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만능 해결책은 아니며, 부작용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알부민 수액의 주요 효과

  • 혈장 삼투압 유지 및 순환 혈액량 개선
  • 부종 및 복수 감소
  • 영양 상태 개선 및 기력 회복 지원
  • 간 기능 및 신장 기능 보호 효과

주의해야 할 부작용

알부민은 혈액제제이므로 투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발열, 오한,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갑작스러운 혈액량 증가로 인해 폐부종이나 심부전이 악화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감독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알부민 수액 치료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기보다는,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을 활용하여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확인하고, 비급여 시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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